고등학생 다이어트, 건강에 이상 없나?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고등학생들, 과연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일까?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좋은 영양분을 섭취해 키도 크고 성장 할 나이대다. 하지만 이런 10대 시절 지나친 다이어트 도전으로 건강보다는 몸매 관리에 더 신경을 쓰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물론, 매일 학교와 학원을 오가며 의자에 앉아 있는 시간이 실제적으로 많다보니 과체중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건강한 방식의 다이어트가 아닌 다이어트 약이나 전문점, 병원 등을 방문해 건강한 체중관리 보다는 단순히 살 빠지는 것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어 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 과체중 또는 비만인 청소년의 비율은 지난 30년 동안 꾸준히 증가 해왔다. 2019년 한 통계 조사에 따르면 초·중·고교생 4명 중 1명은 비만군에 속한다..
ⓗ·생활건강
2021. 4. 12. 1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