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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이후부터는 꼭 지켜야 하는 클렌징·세안 8단계

ⓔ·건강꿀팁

by Madara 2021. 6. 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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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이후부터는 꼭 지켜야 하는 클렌징·세안 8단계

 

매일 누적되는 관리가 필요한 피부. 특히 30대는 20대에 비해 피부 속 수분량이 줄어들 때문에 매일 깨끗이 세안하고 관리해야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비싼 기초 화장품을 사용해도 모공 속 노폐물까지 깨끗하게 저거하지 않으면 효과가 반감되기 때문입니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30대, 40대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지금 당장 스킨케어의 기본인 ‘세안’이나 클렌징 방법을 검토해봅시다.

 



  “이런 세안은 NG”

 


잘못된 세안을 매일 하게 되면 피부는 점점 나빠진다. 내가 하고 있는 세안이 제대로 된 것인지, 체크해봅시다.
□ 찬물 혹은 뜨거운 물로 세안한다
□ 강하게 문지른다
□ 샤워기에서 나오는 물을 직접 얼굴에 댄다
□ 하루에 여러 번 세안한다
□ 세안제를 적게 헹군다


 


의외로 모르는 30대 이후 클렌징 및 세안 8단계

만약 위의 세안 방법에 해당 사항이 있으면 세안 방법을 바꿔야 합니다. 이를 위해 올바른 세안 및 클렌징 방법 8단계를 소개합니다.

 


1단계 세안은 아침, 저녁 최대 2회
얼굴 기름기 때문에 하루에도 몇 번씩 세안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과도한 세안은 피부 본연의 재생 능력을 떨어뜨리고, 피부를 보호하는 피지의 역할까지 방해할 수 있습니다. 잦은 세안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거나, 여드름 등의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아침 저녁 2회만 하도록 합시다.

2단계 충분하고 단단한 거품으로
클렌저를 사용할 때는 그물망 등을 사용해 거품을 충분히 내서 사용합시다. 거품은 흐르지 않고 단단하게 만들어질수록 좋으며, 손바닥을 뒤집어도 떨어지지 않을 정도의 거품을 만드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이러한 거품은 피부에 마찰을 줄이고 자극을 경감시킵니다.

 


3단계 힘 조절은 피부가 움직이지 않을 정도
세안할 때 중요한 것은, 피부 노폐물만을 제거하고 피부에 함유된 수분량은 지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세안을 거칠게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눈가와 입가는 얼굴 중에서도 피부가 얇고, 마찰에 의한 트러블이 나기 쉬운 부분이므로 피부가 움직이지 않을 정도의 부드러운 힘으로 세안합시다.

4단계 피지가 많은 T존, 턱, 코부터 
T존과 가장 오염이 심한 코, 턱 주위 등 피지 분비가 많아 먼지가 모이기 쉬운 부분에서 씻는 것이 피부에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5단계 U존, 눈가 및 입가는 살짝 거품을 올려놓는 정도로
뺨은 피지 분비가 적어 건조해지기 쉬운 부위입니다. 이 부분은 거품을 살짝 올려놓는 정도로만 씻어도 됩니다. 눈가나 입가 역시 거품을 살짝 올려놓는 정도로 씻으세요. 무리한 힘을 가하지 않도록 손가락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6단계 20~30번 제대로 헹구기
너무도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클렌저가 얼굴에 남아 있으면 모공이나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헹굴 때는 손바닥에 흐르는 물을 모아 부드럽게 거품을 녹여 20~30회 헹구도록 합시다. 얼굴 가장자리나 콧방울 옆, 턱 아래 등도 모두 깨끗하게 헹궈야 합니다.
이때 Tip, 목욕을 할 때 샤워기로 직접 얼굴에 물을 쏘아 헹구는 것은 피부에 부담을 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7단계 헹굴 때 물 온도는 32 ~ 34 도가 적당
세안 시 헹굼을 할 때는 적당한 온도의 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부에서 모공 수축을 위해 찬 물로 헹구는 경우가 많지만, 반대로 모공 속 노폐물이나 세안제 잔여물을 남길 우려도 있습니다. 또 뜨거운 물은 본래 피부에 필요한 피지까지 씻어 버리기 때문에 건조함의 원인이 됩니다. 적정 온도는 32 ~ 34도, 살갗보다 약간 차가운 정도의 미지근한 물입니다. 

8단계 세안 후 수건으로 물을 닦을 때는 부드럽게 살짝 누르듯이
얼굴의 수분을 닦아 때는 수건으로 강하게 문지르지 않도록 합니다. 마찰로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부드럽게 살짝 눌러 수분을 닦으세요. 얼굴에 수분을 많이 남겨 놓는 것은 피부 내부의 수분까지 함께 증발시켜 버리므로, 세안 후에는 즉시 물기를 닦아주도록 합니다.




“개인 별 피부에 도움이 되는 세안 팁 2가지”

건성 피부라면 아침에 미지근한 물로 세안하는 것만으로도 좋습니다. 특히 건성 피부의 경우 아침 세안 후 오후에 심하게 건조해진다면, 아침 세안 시 클렌저 사용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수면 중에 피지 분비가 많거나 밤새 유분으로 끈적임이 남아있는 경우는 클렌저를 사용하는 아침 세안이 좋습니다. 다만 클렌저는 자신의 피부 상태와 타입에 따라 제대로 선택해야 합니다. 세안제는 데일리로 사용하는 제품과 스크럽이 가능한 제품으로 2개 상비해 두는 것도 추천합니다. 스크럽은 제대로 사용하면 피부를 청결하게 하고, 여드름 피부를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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