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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직성 척추염의 원인과 관리법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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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dara 2021. 7. 2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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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직성 척추염의 원인과 관리법 7가지

 

나이가 들면서 어쩔 수 없이 아파오는 신체 부분들이 있다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이 허리다. 강직성 척추염은 허리 주변의 통증과 염증이 주로 나타나는 만성 관절염의 일종이다.

 

 

 

“강직성 척추염이란?”

 

 

골반의 천장 관절과 척추뼈에 통증이 생기는 만성 염증성 질환인데, 이것이 제때 치료되지 못하면 그 부위가 뻣뻣하게 굳어 유연성이 떨어지고, 움직일 때마다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강직성 척추염 원인”

 

 

정확하게 질환이 발생되는 원인이 밝혀지지는 않았다. 때문에 질환을 근본적으로 예방하는 것은 거의 어렵고, 통증관리를 잘 하는 것이 최선이다. 연구에서는 원인에 대해 HLA-B27 유전자와 연관이 있다고 알려지고 있다. 강직성척추염 환자 10명 중 9명에게서 이 유전자에 관해 양성 반응을 나타낸 것이다.

 

 

이는 곧 가족 중에 강직성 척추염 환자가 있다면, 자신도 같은 질환을 겪을 수 있다는 말이다. 강직성 척추염 환자 가족 중 HLA-B27이 양성인 사람이라면, 발병 빈도가 10~30%로 높아진다.

 

그러나 건강한 사람의 경우에도 많게는 5%까지 HLA-B27이 발견되므로, 유전을 모든 원인으로 설명할 수는 없다. 세균 감염이나 외상은 물론이고, 과로, 스트레스, 흡연 등의 환경적인 요인 또한 영향을 준다고 추정되고 있다.

 


 

“강직성 척추염 허리통증 관리법”

 

 

강직성 척추염 (AS)으로 인한 허리 통증에 대한 최선의 관리방법은 일일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의사 진료를 통해 약을 먹고, 물리 치료를 받거나 운동요법을 적용하는 등의 관리가 적용된다.

 

 

1. 허리 근력 강화 운동

척추를 지탱하는 근육을 강화하는 것이 유연성을 높이고 통증을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 된다. 척추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은 근력 운동 및 스트레칭 외에도 수영이아 아쿠아로빅 등의 수중 운동, 올바른 자세 훈련 및 심호흡 운동 등이 포함될 수 있다.

 

 

2. 냉찜질 VS 온찜질

통증이 심할 때는 상황에 따라 온찜질 또는 냉찜질 요법을 권장 할 수 있다. 열감이 있고 붓기가 있다면 얼음팩을 사용해 냉찜질을 해주고, 근육이 단단하고 통증이 있다면 온찜질을 통해 긴장된 근육을 풀고 관절의 경직을 완화하는 것이 통증 완화에 효과가 좋다.

 

 

3. 운동 전 스트레칭

운동하기 전에는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 시작 전에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면 관절 근육이 손상 없이 더 잘 움직이는데 도움이 된다.

 

 

4. 근무 중 휴식

일상생활 중에는 자주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직장에서 오랫동안 앉아서 일해야 한다면 매 1시간 마다 일어나 스트레칭을 하거나 약간씩 걸어 다니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5. 좋은 자세

좋은 자세를 연습하는 것도 중요하다. 몸을 굽히면 잠시 동안 허리 통증이 완화될 수 있지만, 갑작스런 움직임은 근육을 긴장시켜 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허리를 굽히는 스트레칭은 되도록 천천히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허리를 곧게 세우는 바른 자세는 스스로 지키기에는 어려움이 있으므로, 배우자나 함께 일하는 동료들에게 등을 똑바로 유지하도록 항상 상기시켜 달라고 부탁을 해두는 것도 좋다. 컴퓨터로 작업하는 경우에는 모니터와 키보드의 위치를 적절하게 잘 맞춰놓도록 해야 한다.

 

 

6. 강직성 척추염에 좋은 식단

먹는 것도 중요한데,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고 적절한 양을 섭취하면 체중을 조절할 수 있다. 체중 조절은 허리 통증, 강직성 척추염 관리에서도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비만한 체중은 척추와 관절에 추가적인 압력을 주기 때문이다. 특별히 강직성 척추염에 좋은 식단을 꼽을 수는 없지만, 되도록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은 음식과 항염증 성분이 있는 음식이 도움이 될 수 있다.

 

 

7. 금연

담배도 끊는 것이 좋다. 흡연은 강직성 척추염을 더욱 악화시키고 치료도 방해하는 요소다. 금연이 어렵다면 의사의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이 된다.

 

 


 

 

“처방되는 약?”

 

 

강직성 척추염에 처방되는 약으로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로 이부프로펜, 나프록센과 같은 약들이 포함된다. 염증을 낮추는 약은 매일 먹을 수도 있으나, 반드시 처방된 적정 복용량을 지키는 것이 좋다. 또 붓기가 있고, 척추 관절이 뻣뻣하고 고통스러운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증상완화를 위해 주사를 맞을 수도 있다.

 

또한 강직성 척추염 환자의 약 40% 정도에서는 눈에 포도막염의 염증이 생길 수 있는데, 코르티코 스테로이드 성분의 점안액을 사용하면 부기를 없애고 자극을 완화 할 수 있다. 스테로이드 성분의 약은 적절하게 사용하면 눈이나 관절의 염증을 돕는데 도움이 된다.

 

주의) 지나친 약물 복용은 중독이나 오남용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장기 복용은 금해야 하고, 반드시 의사의 처방에 따라 복용할 것이 당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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