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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적으로 마시고 뱉는 '호흡운동' 마음 건강에 효과적

ⓗ·생활건강

by Madara 2022. 6. 14.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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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은 일종의 초능력과 같다"라고 작가인 제시카 브라운은 말한다. 일상에서 지치고 힘들때 호흡운동을 하면 감정을 다스리고 통증을 완화시키는 등 경직된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보통의 사람들은 약 12회에서 18회의 호흡을 1분 동안 하게된다. 하지만 이러한 사실을 대부분의 사람들은 숫자를 세지 않을 뿐더러 알아채지 못한다. 뇌에서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자동으로 제어하고 있기 때문에 전혀 생각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되는 호흡을 의식적으로 하게 되면 여지껏 몰랐던 건강상의 개선효과를 얻을 수 있다. 

 


"호흡은 건강에 있어서 다양한 부분에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Atmen'의 저자이자 저널리스트인 제시카 브라운은 말했다. 그녀는 불면증이 있거나 감정적인 컨트롤이 되지 않는 불안감, 우울증 등 다양한 신체적 상태에 대한 개선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기존의 연구 결과에서도 이러한 호흡법이 현대인들의 고질병인 고혈압이나 만성적인 스트레스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시카 브라운은 "호흡 운동은 보기와 달리 심장을 강화시키는 것은 물론 강력한 능력을 잠재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러한 호흡법을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호흡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꾸준한 실천으로 자신만의 것으로 만드는 것에 있다. 자신의 호흡에 대해 깊이 관찰하고 하나로 만들 수 있다면 호흡법 만으로도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제시카 브라운은 이러한 호흡법이 실질적으로 신체적인 능력에 도움이 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다양한 운동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바이애슬론, 프리다이빙 등 호흡법이 중요한 운동들을 직접 경험하면서 호흡법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관찰 했다. 

 


결과적으로 그녀는 우리가 의식적으로 마시고 뱉는 간단한 호흡법을 의식적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되면 통제감을 가질 수 있다고 말한다. 부드럽게 들이마시고 길게 내뿜는 방식의 호흡을 의식적으로 제어하면 쉽게 평정심을 찾고 자신을 통제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호흡법의 장점은 누구사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고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언제 어디서나 필요에 따라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마음의 안정을 찾고 싶은 누구라도 호흡을 통해 자신을 제어할 수 있게 된다. 

물론 이러한 호흡법이 어떤 질환을 치료하거나 증상을 깨끗하게 사라지게 하는 등의 치료방법은 아니다. 근본적인 치료와 더불어 호흡법을 병행하여 내적 불안감과 외적인 스트레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제어하는 것에 더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현재의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마음의 병으로 인하여 고민하고 고통받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다. 이러한 일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아지고 있는 추세로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을 알아두는 것은 매우 유익하고 필수적인 일이 될지도 모른다. 

인간의 삶에서 스트레스를 떼어낼 수 없다면 우리가 받아들여야 할 스트레스를 보다 건강하고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해 스스로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방식의 일부로 호흡법은 삶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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