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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뇌졸중을 예방?! 애완동물이 건강에 미치는 의외의 사실들

ⓗ·생활건강

by Madara 2021. 9. 1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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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가 뇌졸중을 예방?! 
애완동물이 건강에 미치는 의외의 사실들


동물과 친하게 지내는 것은 의심할 여지없이 좋은 일이다. 동물은 사람들을 기분 좋게 만들 수 있고, 또한 건강을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반려 동물이 어떻게 건강을 개선할 수 있는지 알아보면, 모두 놀랄 수밖에 없을 것이다. 

 


혈압개선


혈압 개선을 위해서는 평소 체중관리와 운동이 중요하다. 그러나 애완동물을 키우면 혈압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240명의 부부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애완동물 주인은 애완동물이 없는 사람들보다 휴식 중 혈압이 낮고, 심박 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고혈압을 앓는 아이들이 개를 쓰다듬었을 때, 수치가 향상됐다.

 

 


낮은 콜레스테롤


애완동물을 키우면 콜레스테롤에 대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콜레스테롤과 중성 지방 수치가 더 높은 경향이 있다. 그 이유는 명확하지 않지만, 일부에서는 애완동물을 키울 때, 더 활동적인 생활방식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심장마비 확률 저하


고양이와 개를 키우는 사람은 심장건강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0 년간의 연구에서 고양이를 한 번도 키우지 않은 사람들은 심장 마비로 사망할 확률이 40% 더 높았다.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개 주인은 심장 마비 1년 후, 더 높은 생존율을 보였다. 전반적으로 반려 동물 주인은 심부전을 포함한 심장 질환으로 사망 할 가능성이 적다.

 

 


고양이를 키우면 뇌졸중 위험 축소


고양이를 키우면 뇌졸중 위험이 줄어든다. 하지만 정확한 이유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반려 동물을 소유하는 것이 사람의 혈액 순환에 더 좋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일 수 있다. 연구자들은 고양이가 다른 동물보다 주인에게 더 뛰어난 진정 효과를 준다고 생각한다. 물론 고양이 주인의 성격과 관련이 있을 수도 있는데, 고양이는 종종 주인의 관심을 온전히 독차지해 다른 스트레스 걱정에서 벗어나게 되는 효과가 있다.

 

 


알레르기 발병률 저하


아이들이 개나 고양이가 있는 집에서 자랄 때 알레르기가 발생할 가능성이 더 적다. 큰 동물이 있는 농장에 사는 아이들도 마찬가지다. 특정 면역 체계 화학 물질의 수치가 높을수록 면역 체계가 강화되어 나이가 들면서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고양이와 천식 예방


말이 되지 않는 것 같은 사실이다. 사실 애완동물 알레르기는 천식의 가장 흔한 유발 인자 중 하나다. 그러나 연구자들은 천식 위험이 있는 아기의 집에 고양이가 있는 경우의 영향을 연구했고, 아이들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천식에 걸릴 가능성이 적다는 것을 발견했다. 한 가지 예외는 어머니에게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는 어린이의 경우, 어린 나이에 고양이가 주변에 있게 되면 천식에 걸릴 확률이 3 배 더 높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주인 신체의 화학적 변화에 대한 경고


당뇨병 환자의 경우 혈당 수치가 갑자기 떨어지면 매우 심각 할 수 있다. 그런데 개들 중 일부 종은 실제로 당뇨 환자의 혈당 수치가 떨어지기 전에 주인에게 경고하는 능력이 있다. 냄새를 발산하는 신체의 화학적 변화를 감지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덕분에 주인은 비상 사태를 피할 수 있다. 

 

 


ADHD의 한계 극복


ADHD가 있는 어린이가 애완동물과 함께 하면 여러 가지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집안일을 하거나 계획을 세울 때, 좀 더 책임감을 가지고 연습 할 수 있다. 애완동물은 놀아 주어야하며, 이는 아이들이 추가 에너지를 발산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이는 곧, 아이가 밤에 더 쉽게 잠들 수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애완동물과 어린이 사이의 유대감은 무조건적인 사랑이기 때문에 애완동물은 ADHD 어린이가 자존감에 대해 배우도록 도와준다.

 

 


자폐증, 감각 해결


감각 문제는 자폐성 감각 장애가 있는 아이들에게 흔한 증상이다. 감각 통합 활동은 무언가가 피부에 대해 느끼는 방식과 특정 냄새 또는 소리에 익숙해지도록 도와준다. 개와 말이 대표적이다. 아이들은 보통 동물과 함께 활동할 때 더 차분해진다.

 

 

 



간질환자를 위한 강아지


이런 강아지들은 간질이 있는 사람들과 함께 살고 일하도록 훈련된다. 일부는 아이가 밖이나 다른 방에서 발작을 일으켰을 때 부모에게 짖고 경고하도록 훈련 받는다. 또 어떤 개들은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발작이 있는 사람의 옆이나 위에 눕는다. 발작이 일어나기 전에 경고하도록 개를 훈련시키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는 발작을 일으키는 사람이 위험한 장소에서 눕지 않도록 멀어질 시간을 벌어주는 효과가 있다.

 

 


실어증 회복


애완견은 치명적인 질병이나 뇌졸중과 같은 사건에서 회복하는 사람들을 돕는데, 일부 개들은 노년층, 특히 뇌졸중을 앓은 사람들에게서 흔히 발생하는 언어장애, 실어증 환자들의 회복을 돕는다. 이 개들은 환자가 자신을 이해하는 것을 보고 기분이 좋아 지도록 돕는 다양한 명령을 이해하도록 훈련받는다. 그리고 개를 쓰다듬거나 긁는 것은 평온한 마음을 느끼게 해주고, 뇌졸중이나 다른 질병에서 회복하는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에이즈, 알츠하이머 환자의 우울증 예방


에이즈 환자는 애완동물을 키우면, 특히 애착이 강하면 우울증에 걸릴 가능성이 적다. 그리고 집에 동물이 있으면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사람들은 불안감이 줄어든다. 동물은 또한 간병인이 부담을 덜 느끼도록 도와주며, 고양이는 개보다 관리가 덜 필요하기 때문에 특히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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