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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 초반에 잡아야 효과적...만성화 되지 않으려면 이렇게

ⓗ·생활건강

by Madara 2022. 6. 2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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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자신의 화장실 방문이 얼마나 규칙적이고 일주일에 며 회 찾게 되는지를 알면 자신이 변비인지 아닌지 평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물론 이러한 횟수가 완벽하게 그것을 의미하지는 않지만 평균적으로 1주일에 배변을 위해 화장실을 찾는 경우가 1~2번 정도밖에 안된다면 "혹시 내가?"라고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특히 최근들어 더욱 그렇거나 화장실을 제대로 이용하지 못한 경우가 최근 몇 달 동안 이어지고 있다면 더 주의 깊게 관찰하는 것이 좋다. 정상적인 경우에도 빈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지만 장기간 반복적으로 이어지는 경우에는 만성적인 상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만약 만성으로 이어지게 되면 단순하게 변을 못봐 발생하는 불쾌감뿐만 아니라 이로 인해 발생하는 2차적인 피해마저 고스란히 떠안아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변비 증상은 가급적 초기에 빠르게 개선하는 것이 여러모로 이득이다. 평소 자신의 생활 패턴이 앉아 있는 시간이 많고 수분섭취가 부족하며, 섬유소가 없는 식단을 먹고 있는 것은 아닌지 체크하여 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한다. 

 


또한 특정 약물로 인한 부작용은 아닌지, 몸에 다른 문제가 존재하여 변비가 발생하지는 않았는지 정확한 체크를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자주 발생하는 원인은 아니지만, 실제로 신경이 손상되거나 약해진 근육, 임신 등의 원인으로 변비가 발생하기도 한다. 

개인별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증상의 개선을 위해 해야 할 일도 각자 저마다 다르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사항들은 공통적으로 지키거나 개선해야 될 사항들이다. 

 

 


1. 건강한 식단
섭취하는 모든 음식물들이 배변 활동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진다. 따라서 섬유질이 높은 음식 위주로 식단을 구성하여 원활한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남성의 경우 하루에 약 30g 정도, 여성은 25g 정도를 섭취하는 것이 권장된다. 필요에 따라 그 이상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2. 운동
활발한 활동이 보장되는 운동을 통해 평소 사용하지 않았던 근육들과 장기의 움직임을 늘려나갈 수 있도록 꾸준히 매일 활동량을 늘려나가야 한다. 특히 사무직 종사자나 학생과 같이 오랜시간을 의자에 앉아서 보내는 사람들은 더욱 이러한 활동이 필요하다.  

 

 

 


3. 변비 완하제
식단과 운동만 병행하여도 좋은 결과를 얻는데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보다 빠르고 확실한 효과를 원한다면 배변의 활동을 증가시킬 수 있는 완화제를 사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완화제에는 종류에 따라 변을 부드럽게 만들거나 장 운동을 도와주는 등의 효과가 상이하므로 자신에게 필요하거나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을 보충하는 정도로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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